[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최근 기업체에서 고객서비스(CS)분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비스경영(SMAT)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및 CS강사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기업 내에서 고객만족 교육과 운영을 전담하는 대다수 CS강사들이 직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하는 자격증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SMAT(서비스경영)이다. 고객 가치경영 없이는 회사의 이윤 창출이 어려운 시대이므로 많은 기업들이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객만족에 대한 체계적 교육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 자격증은 서비스마케팅 관련 전문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자격제도로 모듈 A, B, C를 모두 취득하게 되면 1급 CS컨설턴트의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비서협회, (주)알리안츠생명보험,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주)에듀스파,(주)휴넷,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구청, 한국미용학회, 장루이다비드코리아, 한국MICE협회, (주)원마운트, (주)BMD,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한국마사회, (주)루이비통코리아, (주)삼성전자, (주)삼성전자서비스, (주)박문각, 성안당, (주)시대고시, 영진닷컴 등 다양한 기업체들이 현재 NCS 직무표준상 총 80개의 중분류 중 12개 중분류에서 SMAT를 활용 중이다. 

또 (주)삼성전자, (주)루이비통코리아 등 22개 대표기업(관)에서는 SMAT를 HRM/HRD 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한편 SMAT 국가공인자격증 국비지원 학원으로는 아샤서비스아카데미가 있다. 이곳은 한국생산성본부 MAT 지정기관 강남지부로서, 국비지원을 통해 실업자/재직자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아샤서비스아카데미 자체적으로 자격시험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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